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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국밥이 너무 땡겨서 자주 가던 국밥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 아빠,엄마,아들,딸 이렇게 한 가족이 밥을 먹고 있었음.
아들이랑 딸은 대화하는 것으로 봐서 대학생으로 파악됨.
하여튼 그렇게 밥을 다 먹고 계산하고 나가서 주차장에서 담배 피고 있는데
그 가족도 나와서 아들이 담배를 꺼내더니 가족들에게 하나씩 다 나눠주고 다 같이 피더군요.
전 아직도 제 부모님 앞에서 담배는 못 피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뭔지 1도 모르겠음.
하여튼 진짜 문화충격이였음;;;;;
피고 했는데 전통 이야기라는
것도 좀 뭐하긴 하죠
중국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긴 있더라구요.
꼰대 마인드지
근데 꼴아물고 말하면 처 맞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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