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사능이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 일본산 식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부터 방사능 검출로 인해 국내에 수입되지 않고 일본으로 반송된 이력이 있는 식품 17개 품목을 특정해 안전검사 횟수를 배로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식품 제조일자별로 제품 샘플을 1㎏ 채취해 시험검사를 1회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특정한 품목은 샘플을 2회 채취해 검사하겠다는 것이다.
검사가 강화되는 품목은 차·초콜릿가공품·인스턴트커피·천연향신료 등 가공식품 10품목과 소두구·블루베리·커피 등 농산물 3품목, 면류첨가알칼리제 같은 식품첨가물 2품목, 아연·빌베리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2품목으로 모두 17개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rcid=0924094231&code=11131100&cp=nv
검출되서 반송된 이력이 있다는건
그간 방사능 식품들의 수입 시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얘기죠.
더구나, 속여서 판매된 식품이 얼마나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죠.
실제로 아기들이쓰는 기저귀까지도 방사능 검출된 전력도 있었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CNTN_CD=A0002482096
지금 이렇게 WTO승소 하고 강화하는데도 그런데
그 전에는 어땠을까 생각하면 살이 떨리는 겁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에게 방사능을 먹였을지도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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