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정권 가리지 않고 장관임명때마다 매번 있었던거라 새롭진 않지만 이번건은 보면서 더 희안하다 생각든게
법적으로 결격사유가 될것도 아닌 딸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짐. 오히려 사모펀드쪽을 까면 뭔가 범법행위 하나 나오기가 더 쉬울껀데 그러질 않았음.
이게 대입이랑 연관되서 국민여론을 더 자극할 수 있다고 여겨서 그런것 같은데,
실지로 청년층이나 학부모층쪽에서 여론이 급속도로 안좋아 지긴 했음.
그럼 그게 조국의 임명을 막을수 있을까? 하면 아님. 추가적으로 나오는 뉴스들을 봤을때 딸의 대입 의전원 부분은 임명을 철회할 정도의 결격사유는 안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음.
그럼 왜 딸 문제를 물고 늘어지냐면 지지율 깍아먹기라고 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한당이 일정수준의 의석(단독으로 민주당 발목잡을 수준)을 못만들어 내면
얘네들은 검찰 정모하기 딱좋음.
지금이야 의석수를 가지고 국회 파행시키면서 발목잡지만 의석수 밀려버리면 바미당 정의당만 댈고 국회 열수도 있음.
그렇게 되면 맘놓고 자한당 조지기도 가능해짐.
검찰 개혁으로 검찰에 목줄도 채우고 공수처 설립으로 국회의원들 맘놓고 조질 체계도 만들어질꺼임.
언론도 그것땜에 조중동한경오 안가리고 조국을 흠집 내는거라 봄. 흠집투성이 장관으로 만들어 뭔가 개혁을 하려고 할때 반대여론을 조성해서 손발을 묶으려고 할꺼임.
얘네들은 민주당이 너무 강해지면 노무현의 핏값을 받으러 올까 무서워 하는거라고 봄.
기득권들은 기겁을하는게진리
성의넘치면 기존판을뒤집거든 ㅋㅋㅋ
압색하는 전례를 만들었으니
앞으로 모든 인사청문회는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해서 결론지어 주세요
불리하다고 판단되는 당에서는
있는 거 없는 거 다 털어 고발하시구요
검찰은 무조건 압수수색하고 수사해주세요
사돈팔촌 언론에 언급된 모든 사람에 대해서
검찰의 권위를 제대로 보이셔야
이번 청문회전 압수수색의 정당성이 입증됩니다
감히 검찰을 화나게 해드려서 심기가 불편하셨죠?
모두 사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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