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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십쇼..땅놀리지말고
저기 지나갈때 아부지께서 미대사관이라고 했습니다.
돌담으로 벽되어있고, 위에는 철책 있고..
안에는 한번도 못봤는데..
지금 찾아보니 미대사관 숙소였다네요..
아침 첫차 못타면 자리 못잡던 시절..
아직도 도서관에서 먹던 국수 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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