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 당선때 그랬죠?
- 지켜준다고.. 원하는거 다 하라고..
2) 과정에서.. 이런일들도 있었지요?
- 여성관련 정책이 마음에 안든다 욕하고..
- 난민 관련 정책도 마음에 안든다 욕하고..
- 북 관련해서도 일부 마음에 안든다 욕하고..
3) 지금 조국 같은 청렴하고 믿음직한 분을 장관으로 임명하고 이러고 있지요?
- 또 다시 지켜준다고..
- 원하는 개혁 실천해 달라고..
4) .....
저는 2번이 또 다시 4번이 안되길 간절히 바래요.
문재인 대통령님 말대로.. 저는 사람을 믿어요.
문재인 대통령님이 조국이라는 사람을 믿고 발탁하고 지켜준 만큼..
저도 문재인 대통령님을 끝까지 믿고 싶어요. 그 사람을 믿거든요.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데.. 그 과정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사람이 바르다면..
그 방향이 국민을 향해 있을거고, 그 결과는 국민을 위한 결과가 될거라 믿어요.
- 정책 방향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것과 욕하는 것..
이 두 가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은 다양할 수 있지만, 언론과 야당에 휘둘러 욕하진 말자구요.
전 보배에서 2번의 과정이 조금 과격해 지는걸 너무 안타깝게 지켜봤었습니다.
그러진 말자구요. 노무현 대통령님때도.. 그렇게 서거하신거거든요.
정책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그래서 반론은 있을수 밖에 없겠지만..
그 사람은.. 두 번 다시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당시에는.. 알바들과 언론에 휘둘려 보배 전체가 술렁거렸거든요.
우리가 볼 수 있는건 한계가 있어요. 언론의 발표.. 심지어 알바들의 여론조장..
자칫 휘둘리면, 어찌될지 알수 없는 일이라..
이 좋은 시점에 일부 염려도 되네요.
솔직히.. 조국 본인에게 흠이 없어서 그렇지..
본인의 작은 흠이라도 실제로 있었다면..
언론과 야당, 검찰에 의해.. 오늘과 같은 결과가 없었을수도 있거든요.
지켜준다고는 하지만, 정말 강한 지지가 아니면 국민으로서는 한계가 있는게 현실이더라구요.
오늘은 좋은 일만 생각하지요. 제 염려가 기우이길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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