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 힐라리아 부부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힐라리아 볼드윈은 2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나는 지금 임신 6개월처럼 보인다"는 글과 함께 D라인이 살짝 드러난 전신사진을 게재하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부부의 임신 소식에 한 누리꾼은 "평화롭게 지내고 싶다면서 왜 임신 초기에 이 사실을 알리는 거냐. 이상하다"고 비꼬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볼드윈 힐라리아 부부는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평화로운 삶은 원한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
이에 힐라리아는 "비밀은 비밀일 때만 흥미롭다. 내 배가 부풀어 오른다는 소식이나 내 외모에 대해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건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하면 사람들은 다음 이야기로 넘어간다"며 "내가 10년간 배운 것이고 내가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이유다. 사람들은 날 따라오는 파파라치를 사서 보는 대신 내 SNS에서 공짜로 사진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알렉 볼드윈은 지난 2012년 26세 연하 힐라리아와 재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59세 나이에 늦둥이 아들 레오나르도를 얻었으며 61세였던 지난해 넷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59세 정자를 걍 임신 성공 시켜버리는 갓갓 신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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