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주말에 부랄친구 결혼하는데 일요일이랍니다
근데 일요일이고 좀 거리가 멀기도 하고 뒷풀이나 뭐하면 월요일이 힘들것같아
월요일에 연차를 쓰고 싶은데요
이놈의 회사가 연차도 마음대로 못써서요
사유를 개인사유 적어도 뭐하는지 몇시에 어디가는지 동선도 이야기해야되고
좀 짜증나네요 친구결혼하는데 니가 왜 연차냐 그럴거 같기도 하고요
일적으로 바쁜건 처리를 해서 한가합니다 바쁘면 저도 생각안하죠
근데 장난식으로라도 꼭 동선이나 행선지 사유 이런걸 적고 결제받으려면 또 말도 해야되고 해서
결혼식 이야기 안하고 다른핑계를 대고싶은데 좋은사유 있을까요?
이게 원래 정답인데 먹히는 회사가 별로 없음.. ㅠ
조금 보태자면 "회사생활 니맘대로 하냐" 도 있음
이생키 장난하나~로 보입니다.
술쳐먹고 아프다고 쇼하네라고 느껴지니 병원.아프다 이거는 절대금지
후에일도 생각해야함.
4년에서 6년은 핑계거리 생기길듯
연차 사유서에 부모님 모시고 병원 진료 이정도 쓰면 안물어 보지 않을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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