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유머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282865
많은 얘기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이쁜 아들 이라고 저장해 놓은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고기 패륜놈은 내다 버려야지
눈.비 처맞지 않고 학교 다니는것도
행복일꺼다.. 지를 사랑하는 부모있는것도 복이고
마음이 참 아프네요..
우선 이 아이가 이렇게까지 말 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듯 하네요.
근데 그렇다고 먹는거 하나에 이런 험한 표현까지 쓰는건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평소에 관심이 부족 했던건지... 날 잡아서 고기 굽고 이야기 한번 해 보세요.
한 삼일 굶으면 된장국이 그리울꺼다..
주작이면 다행인거고
본인도 고민끝에 속마음을 얘기한거같은데
나는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2달만 다니고 공장으로 갈때도, 어머니가 고생하는 것이 마음이 아파서, 반찬투정, 옷욕심 한번 부리지 않고 살앗엇는데..
50중반을 바라보는 지금 생각에도 같이 고생한 누나가 안스럽고, 어머니의 주름살, 굽어진 손을 보면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저런 것도 자식이라고 이쁜아들이라며 저장해둔 모친의 마음이..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