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들 모임에서
준재벌 B를 처음 데리고 나갔는데 ~
친구중 명리학하는 친구가 B의 생년월일을 물어봄
B가 모년 모월 모일 이라고 답을 하자
가만히 있어도 돈이 사방에서 쏟아져들어온다 .
손만대면 다 돈이 되고
손대는 사업마다 흥한다 ~~고 하더니
근데
왜 사주에 배우자가 안보이지 ? 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어! 자식들도 안보이네
라고 해서 옆에서 듣던 내가 소름 돋았다 .
이친구 몇년전 상처하여 배우자가 없고
자식들은 미국 처가에 있으며
최근 땅 12만평을 판돈이 아직 은행에 있는걸 나만 알고 있는데 ^^
사주보는 친구가 생판 모르는 사람의 생년월일만 보더니 대충 친구의 운명을 눈치채고 알아버렷다 .
이건 잘 맞추고 안맞추고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데
이친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친구
돈많아서 주체를 못하는거
배우자가 사망한걸 안다면
운명은 이미 정해진것아닌가 ?
이건뭐 안되는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고
잘되는 사람은 가만있어도 돈이 술술 들어온다고생각하니
인생이 너무 재미없다 .
그러나 한편 정해진 운명이 이리도 정확하다고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해진다 .
2.두번째는 꿈이야기
며칠전 꿈에 위엣니 중 앞니 옆에 옆니인 송곳니가 빠지려고 해서
꿈속에서지만 엉겁결에 엄지손가락으로 빠지려는 윗니를 억지로 받치고
신음하다가 꿈을 깼는데 ..너무 생생해서
꿈속처럼 잇몸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기분이고 한동안 묘하고 찜찜해서
출근후 커피한잔을 마시는데 휴대폰이 울린다 ~
어머니 전화 였는데
아버지께서 급성 페렴으로 병원입원 하신다고 한다 .
일찍 발견못햇으면 가래가 기도를 막아서 돌아가셨을지도 모른다고 ~
그순간
꿈의 위력이랄까
신비랄까
또 한번 인간은과학만으로 다 해결되는 존재가아니라는걸 깨달앗다 .
이런데
어찌 명리학과 꿈을 소홀하게 생각할수있을까? 싶다
여러분중에도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시리라
그러면 목이 부족하니 수가 받쳐주고 블라블라하면서 사주가 졸게 나오겠죠
옆에놈이걸친 24k팔찌는 5백원뽑기문구장난감취급당하는...
2.쓴이도 아버님나이때쯔음에 폐질환조심
새벽부터 빨래 했어요~
난 현금수송업체 취업하였고 첫날 내눈앞에 삼백억이 있었다.(오만원권없던시절)
그냥 짐이었다.3억씩들었는데 무거웠다.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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