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플로리다 대학교의 의학부 소속 연구자들인 제임스 로버트 케이드, 해리 제임스 프리, 데이나 샤이어스, 알레한드로 데 케사다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원래 목적은 Gator(악어)가 마스코트인 플로리다 대학교 미식축구 팀의 경기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당시 게이터스 미식축구팀은 경기력은 뛰어났으나 매경기 선수들이 후반 체력 고갈로 추격, 역전을 허용하는 등 뒷심 부족 문제를 보이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학부에 의뢰해 만든 스포츠 음료다.
참고로 이런 스포츠 음료는 플로리다 대학교 뿐만 아니라 몇몇 대학스포츠 팀에서도 연구되던 분야였으며, 플로리다 대학교의 라이벌인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역시 세미뇰즈 파이어워터라는 이름의 스포츠음료를 개발했던 역사가 있었다. 그 중 정식으로 채용된 것이 플로리다 대학교의 게토레이.
이 음료는 도입된 이후 원 목적이었던 선수들의 체력관리에 도움을 주면서 뒷심부족이 해결되었고 성적도 상승했다. 2년 뒤 1966~67시즌 9승 2패를 거둔 게이터스는 조지아 공대와의 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인 오렌지 볼에서 27대 12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때 상대팀 감독인 바비 다드(Bobby Dodd)가 이날 패인에 대해 "We didn't have Gatorade. That made the difference."(우리는 게토레이를 마시지 않았다. 그것이 차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유명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명칭도 Gatorade로 굳어졌다. 악어Gator+음료ade 한마디로 게이터스의 음료라는 뜻.
대학교에서 선수들 체력 고갈시 포션(?) 으로 사용할려고 만듬
훗날 팹시에 인수되어 전세계로 퍼지며 모든 스포츠 음료의 아버지격이 됨
당분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운동후에 마시는건 좋지 않음, 극렬한 운동중 재보급 역할만 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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