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산 국립공원 관리자로 근무하는 사람 입니다..
족발에 소주 한잔 하려고 퇴근길에 미리 족발 특대자 주문했습니다..
타이밍이 좋게 아파트1층 현관에서 배달기사와 마주쳐서 배달기사분이 굳이 안올라오고 편하게 받았네요..
근데 오토바이가 좀 특이해서 유심히 봤더니 야마하 쪽바리산이더군요..
이게 손님을 기만해도 유분수지..쪽바리오토바이로 배달해 온 음식을 먹으라는건지..
바로 족발 집어 던지고 배달기사한테 매국노 일베새끼라고 쌍욕 박고 올라왔습니다..
집에 올라와서 이 업체 어플에 머리카락 얘기도 살짝 첨가해서 제대로 후기 남겨서 참교육 해줬네요..
저는 굶는한이 있더라도 쪽바리오토바이로 싣고 온 음식은 도저히 못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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