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게시글을 보다가...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긁었다고 연락이 와서...
내려가니... 미안하다고... 보험접수는 해놨고...
차량 수리비용이 비싸지 않으면 현금처리 한다고 금액 알려달라 하고 갔답니다...
처음에는 알았다 하고 보냈는데...
공업사 가서 수리 설명듣고 2시간이 지나서 운동도 못가고...
차도 다치고 기분도 억울하지만...
상대방이 같은 라인 사는 인사 잘하는 젊은 분이라서 꾹꾹 참았다는데...
저는 이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미안하다 사과했고... 보험접수 해줬고... 뭘 더 해줘야 할까요??
더군다나 같은 라인 살고 인사 잘하는 젊은 사람이 상대방인데...
렌트는 안했고... 교통비로 하루에 8만 얼마씩 받기로 했다던데...
자기는 보험으로 누릴수 있는거 다 누렸으면서...
상대방이 어찌해야 화가 안날런지...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엇그제 같은 사고가 났는데...
보험접수 받았고... 처박아놓고 그냥 도망가지 않은걸 고마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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