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학번 전문대 나오긴했지만
월 30받고..원룸비는 부모님이 이체로 집주인에게..
하루 만원꼴인데 그냥저냥..
알바 열심히 했습니다ㅎㅎ
여친있을땐 모텔비 4~5만원...플러스 밥값..
가까우면 원룸서 해결하겠는데 방향이 극과 극이라서..
당시 여친은 부모님과 살고..
전문대 1년차때는 야간편의점도 한 4개월하고 낮에 학교서 자고ㅎㅎ
호프집서 서빙도 해봤고 노가다도 주말에 꽤 나가봤고
2년차때는 여름 화천 계곡서 펜션하는 아재랑 한달반 먹고자며
손님들 바베큐 불붙여주고ㅎㅎ 픽업하러가고 이불개고 빨래하고..
그런데 그때가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특히 화천서 방학알바때는
비오는날 사장님이 오늘 공쳤다고 낮부터 알바생 2명 다 불러서
고기랑 술파티...
과외 알바가 짭짤했음......
전 고등학교때까지 운동만하고 관둬서..
걸어다님 30분. 식당밥 1,500원
알바 안하고 찌질하게 삶. ㅋㅋ
30만이면 충분했던...ㅎㅎ
여자만나니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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