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뭔가를 다니면
지켜보는사람도 많고
할일을 꼭 완수 해야 됩니다. 시간안에 해라, 오늘 이만큼 해라, 이번주까지 프로젝트 마무리다 뭐 이런느낌이죠
근데 집에 있으면
보는 사람이 없어요.
그니까 존나 짜증나는겁니다.
청소기 돌리려다가도 아 나중에 하지머
이러다가 남편오면 괜히 민망합니다. 그러면 변명거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 살림하는게 얼마나 힘든줄 알아 ?
이렇게 되는거죠. ㅎㅎ 남자분들도 마찬가집니다.
회사 짱박혀 놀다가 상사가 왜 안해놨냐고 하면 괜히 상사 미워지고, 이게 얼마나 힘든일인줄 아냐고 변명거리 만들기 시작합니다.
뭐 이런느낌이죠뭐
알아서 잘 하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아요 ㅋㅋ
하지만 회사는 죽이되던 밥이되던 내가 오늘 혹은 이번주 이번달에 꼭해야되는 스케줄이 있지요ㅎㅎ
전업도 잘하는분들은 아침 몇시되면 꼭 청소기 돌리고 빨래돌리고 하시더라구요. 매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