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혼은 했지만 5년살아본결과
육아초기 2년까진 봐줌..그 다음부터
전처에게 하고팠던 이야기
아침은 안해도돼
나 출근때 안일어나도 괜찬..
낮에 청소기좀 30분이라도 거실만이라도 매일좀 돌려라
대청소 하랬냐...그것도 안하고 가끔 청소한번하고 치우면
뭐 대단한거 했다고..잔소리부터..
쌩노가다 뛰는 남편은 회사서 땀뻘뻘인데..
애핑계 대지마
택배오는거 70프로는 니꺼고 30프로가 애꺼더만
택배도 무슨 일주일에 일곱개가 기본이여..
분리수거좀 니가해라
힘이없어?
여행보내주면 캐리어 꽉콱 채우고 그 무거운것도 잘들더만
그리고 머리좀 감아..
귀찮으면 삭발하던지...
나갈일없다고 안감는건 무슨논리야..
나주말쉴때도 머리감아...안간지러운가..
그리고 제일 싫은거 누구 남편은 자상하니 돈잘버니 비교질..
내가 내 친구 와이프 얼마나 이쁘고 몸매좋고 내조잘하는지 말한적 한번이라도 있냐.?
거기다가 너보다 가슴도 크고 늘씬해
이런거 말하면 울고불고 이혼하자고? 할거면서
아 난 이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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