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이지만 간단히 준비했어요.별거 없네요.^^;;
파인애플볶음밥,국물떡볶이(밥통 두개중 하나는 보온용),데리야끼 닭다리,음료는 파인스무디,후식은 포도.
파인애플 맛과향을 세딸들이 먹으며 떡볶이는 각자 먹을만큼 자율배식.ㅎ 데리야끼는 간식.
사먹이는거와 해먹이는거는 같을수 없죠.애들이 다 알고 느낍니다.엄빠의 맛과 마음을..ㅎㅎ 전 그저 제 애들이
한끼한끼에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살기만을 바랄뿐이죠.
남자든 여자든 가족을 이뤘으면 내몸이 으스러져도 가족의 행복을
만들어내야죠.밖에 나가서 한눈파는 인간은 가족전체를 지옥으로 끌고가는 물귀신이지 사람이 아니에요..
설마 그런 물귀신은 아주 극소수겠죠?ㅎㅎ
오늘하루 편안히 쉬시며 쉬엄쉬엄 소중한 가족들에게 먹거리 한가지씩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가족과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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