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꽤 잘되는 목욕탕 야간에 4시간씩 알바뛰어봤습니다.
물 다 비우고 청소하고 다시 물받고 이 패턴..
잘되는곳이고 그나마 목욕탕중에서는 깨끗한곳인데
거짓 하나 안보태고 밤에 물 뺄때보면
와...제가 청소하긴하지만 진짜 드럽습니다..
물을 계속 틀면서 여과하긴하는데
탕 바닥에 털들부터...
전 그거보고 오바이트 쏠려서...초반에..
알바관두고 그 후로 절대 목욕탕 안갑니다..첫물받을때는 낫긴한데
밤에 탕가는 사람들보면..
이미 수백명 왔다갔다한 겨울철 잘되는 저녁 목욕탕물은 온탕이던 이벤트탕이던 열탕이던..
그냥 누가 오줌 똥싼물에 좋다고 담그며
어허 시원하다 한거랑 똑같습니다..
저녁에는 집서 씻으셔요ㅎㅎ
이젠 저도 새벽에 목욕탕 가구요....
너무 늙었나 ??
ㅎㅎㅎㅎ
때밀이가 뜰채로
때한번씩 걷어내고 그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