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다 알고서 결혼했지만
지금 3년째 집서 단 한번도 치킨, 삼겹살같은거 먹은적 없답니다...고깃집서 회식하고 오는날이면 냄새 싫어해서
웬만하면 옷 갈아입고 목욕탕 들렸다 갑니다..
친구는 맵고 짜거 자극적인것도 좋아하는데..강제 저염식단
고기는 나가서 먹고오는건 뭐라안하지만 집서는 절대안됨..
소고기만 예외..
다 취향이지만 돼지, 닭은 냄새가 싫어서 안먹는다는데
비린내나는 생선류는 또 환장하고 먹는답니다..
해물파?
아무튼 이 친구놈도 고달플듯..
마누라를 만난 불행도 있음
사람에게능 가장 안좋은...
뭔 기준이지?
+_+
전 회사에서 또는.회식때 주로 먹습니다. 물론 삼겹먹고 집에가면 옷은 바로 빨래통 전 욕실...불만은 없습니다. 알고 같이 살고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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