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멀었지만 10년차 되었네요. 합금쪽이고...
솔직히 어릴적 운동만하고 전문대나와 할거없어서 시작했습니다..
배우며 공부시작한거지..
어떤 업계냐 회사냐 기술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솔직히 웬만한 사무직보다는 돈은 됩니다..
한 5년 넘어가면 을에서 슬슬 갑으로 바뀌고 10년쯤되면
기술자가 귀해서 무시는 안당하는 수준...그리고 어딜가도 먹고살만큼 벌고요...저처럼 맘맞는 형들이랑 업체하나 차려도 되고..
하지만 하나 알려드릴껀 진짜 시작할거면 한3년은 나 죽었다 하고
하셔야되요. 목숨 내놓고 하는일들 많습니다. 몸도 힘들구요..
운동선수였던 저도 그랬으니 말 다했지요...
몸에 좀 익는게 3년..요령좀 생기는게 5년..
이제 좀 할만하다가10년..
대신 한번 배우고 경력 쌓아놓으면 회사가 망해도 어딜가도
못해도 제 기준 매달 오백이상은 벌 자신있습니다..하다못해 외국을가도..
큰돈이 아닐지 모르지만 왜 낡고 초라해보이는 노가다 아재들이
에쿠스타고 그랜저 타는지 궁금한 분들은 그 분들 매달 수입보면 놀랍니다..
저는 전기쪽은 맛만봐서 잘 모르지만
기계하나 전기문제로 사람부르면 단골 그 업체아저씨 낡은 스타렉스하나 끌고와서 잠깐하고 20만원이에요...
그냥 저냥 힘들다라는건 모르겠고...
먹구 살만 합니다...
화이팅 하십쇼!!!
다이캐스팅은 해보셨는지요...
경기가 나쁘다고해도 요즘 괜찮더라구요!
요즘은 다 계약이라서..
일없으면 쉬는건 진짜 잡부라고하는 노가다꾼일뿐...보통 년단위 계약해서 납품해요!
멋있으심!
자꾸 기계도 바뀌고 계속 배워야하니ㅜ
2~3년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아서
지금 6년차..
이제야 요령이 많이 붙네예.
고생하셨어요
이제 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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