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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멍청해서 금방 까먹습니다
반복이 중요
예를 들어 예전에 수영순서를 외우는게 있었는데 배영-평형-접형이었는데 "배를 평평하게 접어서"로 외우니까 안까먹더라구요
비똥착사강...뭐 이런식으로..
비진의 의사표시
통정허위표시
착오,사기,강박
일단 외워야 할것을 노트 왼쪽에 적어요.
그리고 그것을 오른쪽에 옮겨 적는데
이미 한번 필기를 한거라서 대충 외워졌잖아요?
그래서 외운것을 내비두고 안외워진것만 오른쪽에 옮겨 적어요.
그렇게 정리해 놓고 시험전에 마지막으로 아주 작은 수첩을 구해서
같은 방법으로 안 외워진것만 옮겨 적습니다.
다시 말해서 외워야 할것들을 줄여 나가는 거죠.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부할때는 괜찮은 방법입니다.
굳이 아는게 또 외우지 않아도 되고......
마지막 시험 전날 맨처음의 노트 왼쪽을 한번 훑어주면 대충 정리가 되더군요.
그리고는 시헌전에 수첩 한번 더 읽어주고
60문제중에 6개 풀고 30개 찍어 맞춰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붙었구요.
기사때는 그냥 공부해서 이해해서 풀었어요. 그러면 외울게 없거든요.
그 역시 외워야 하는 것들을 없애는 방식이죠.
자동차 정비 기사 시험때 외워야 할것이 간단한 공식 3개 정도?
암기가 잘 안되는 머리라서 차라리 이해를 하는게 낫더라구요.
모든 문제 앞에서 '왜?'라고 물어보면 시간은 걸려도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정작 중요한 의문을 안가진거같네요
왜?..길지만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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