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듣고 설마 병신아 그럴리가...했던것
친구하나가 모텔관리로 일하는데
그 모텔 맨 꼭대기층은 가정집처럼좀 꾸며놓고
달방을 준다고합니다. 한마디로 월세개념...좀 싸게...
문은 보통 안닫는다네요. 달방사람들 왔다갔다하고 일일히
귀찮아서...
요즘처럼 카드로 찍고 하는 모텔이 아닌 여관과 모텔 중간사이 느낌..의 건물
보통 달방쪽 맨 위는 잘 보지도않고 신경도 안쓰는데
어느날
그냥 느낌이 한번 빈곳은 봐야것다 싶어서
아침에 맨위층 한바퀴 돌았답니다.
거기서 이상하게 무조건 빈방이여야는데 사람 소리들려서
열어봤더니...
많이 쳐줘야 고2?정도 되는 남녀애들 둘이서
발가벗고...떡치고있는...
걔네도 놀라고 친구도 놀라고...
나중에 잡아다가 알고봤더니 일단 가출청소년..
이 모텔 맨끝층은 문도 안잠그고 잘 안본다는걸 자기들끼리
정보로 알았다네요. 그래서 몰래들어와서...
어쨌든 관리못한 자기잘못도있고 귀찮기 싫어서 훈계 보내줬다는데
친구한마디가 웃겼지요...
뭔 고딩년 가슴이 김치독만하게 크냐...(알몸을 봤으니..)
친구말이지만 백프로 실화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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