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술이 좋고 뛰어나도
상대가 안사주면 끝나는 겁니다.
상대 대표나 사장까진 못가도 담당부서 유부남아저씨
젊은여자애들 젖좀 만지게하고 양주도 한잔줘야
일을 줍니다. 같은 경쟁업체가 많은데 이런거라도 안하면 일 안주더라구요.. 명절 한우같은 선물세트는 기본이구요...
술한번 살때 사오백 아까울거같아도 한번 계약 따오면
수억 수십억 소리나니까...
어쩔 수가 없습니다ㅜㅜ 저희는 20명규모 신생회사라
대표형이 직접 영업뛰지만
지금까지 큰것도 다 이런거해서 크고 돈벌고 직원들 월급주고..
일따와서..
그리고 한번 따면 다음해도 대부분 주기때문에
또 연말 연초
아가씨 젖구경 좀 부장급이상 시켜줘야 합니다.
물빼주는건 기본이고...
하긴 사회생활을 해봐야 아는거니...쭈르륵ㅜ
연초에는 단골룸도 예약힘들다고....아직 접대문화가..
그랬다간 한순간에 모가지 날라감.
저희는 이제 커가서..어쩔수가
그런 기업들로 인해서
정당하게 경쟁하는 다른 기업이
손해보고.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되지요.
없어져야할 관행이고.
인터넷에 올릴 이유가 굳이 없는 글이네요.
꿈이나 마찬가지네요...기술로만 승부하면 저도 좋아요...
저도 기술자고
있네요ㅎㅎ
저 내일.백석동 출장갈려고 하는데 ㅎ
아 문화동도 가봤네요ㅎㅎ
둔산갔다가 웬걸 빌딩만있고 아무것도 없고
당시 똥차끌고 빙빙돌다가 고생만...결혼전
아 이혼도 했지만..
전 내일 오후 딸 보러갑니다ㅜㅜ
저희같은 제조업체는
무슨 과일장사도 아니고
계약을하고 물건을만들어야는데ㅎㅎ
이러니 일 안해봤다고 하는겁니다.
아니면 공기업 대기업인 슈퍼갑만 다니셨거나
그러다 접대 안해주면 일 줄어드는게 부지기수.
당장 매출 줄어도 나를 찾아올 수 밖에 없게 해야하는 경쟁력을 만들어야 함.
접대 영업하다가 매출 줄면 거래처에 의리없다고 속으로 푸념하는데 사실 비즈니스에 의리 없음.
저희도 일은 그래도 업계서 좀 한다 평가받아도..
아직은 덜커서...아무리 열심히해도 계약 못따면..
정말 기술력 좋으면 알아서 찾아옵니다
반도체 기판 코팅제 하나 개발해서
삼성 엘지 서로 찾아오는 기업 뉴스에 나오고 하더군요. 30명도 안되는 중소기업인데
대기업서 찾아올정도라...천재네요 그분은
윗분댓글 처럼 그런식으로 영업뛰었다간
요즘은 좆됩니다.
나중에 더 커서 안정적인 루트가 있어야..
대기업과 영세기업 차이라도 보시면ㅎ
설계하셨어요!
진찌 부러운회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