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지만 결혼당시 전처는 거의 갓 졸업하고
일이라봐야 카페서 쪼금 알바해본게 전부...
회사 생활이 뭔지...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른채
전업시작....
이게 전업이 나쁘다기보다는 제 회사생활 일들을
이해를 못해요...
왜 회식은 잦는지...왜 특근하고 집에오면 살림좀 도와주지
자빠져 자는지...
돈 상관말고 너 버는거 너 다쓰고
어디 경리라도 다녀봐...했어야는데...
나중에 좀 깨닫고 일좀시키려했더니...그땐 또 애가 너무 어리고..
저처럼 실수하지마세요...
저도 혼자벌고 집사람 직장생활 안해 봤지만
정말 저는 행복한데유..
집에서 가사일에 애기둘 혼자 케어 하기에
제가 일에 열중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글에 반박이라보다는 모두는 아니라는거에요
경리도 어느회사를 간다고 해도 ,,,, 그회사는 무슨죄인가요
암것도 해본적도 없고 할줄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혼해야 일해서 돈버는 것의 어려움을 알게되고
글쓴이의 존재감을 뼈저리게 느끼게되는 겁니다.
(부모님 맞벌이) 외할머니 혼자 청소랑 빨래랑 음식이랑 다 하시는게 왠지 쫌 그래서 국3때부터 집안일 했는데..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외삼촌이 할머니 모시고 나가고나서는 내가 다 했고...
지금은 나도 생활의달인~ㅋ...이 문제가 아니고 진짜 그래요??? 애들은 암것도 안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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