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결혼해서 이혼한 전처였지만...말로 싸우려면
딱 단편만보면
제가 특근하고 직원들과 술한잔먹고 밤11시에 들어옴...
아내 애기 재우고 열받아 있음...
아내왈
오빠 미쳤어? 지금 몇신대 들어와? 아주 자고오지그래?
술먹었네. 나는 여기 친구도 없고 맨날 애기만봐야하고 죽겠는데 좋다고 술까지먹고 들어오네?
저 왈...
아니 술은 우리부 회식이고...
너도 친정가서 친구만나. 만난다고 날만정해. 연차 써서라도 애기 내가 볼테니..카드도 줄게. 실컷 놀고와.
뿔난 아내왈
내 친구들 다 바빠. 직장다니고. 나만 결혼일찍해서 애한테 메여있고.
대체 나한테 해준게 뭐야? 괜히 결혼했어
아주 일부 단편입니다. 이러니 계속 싸우고...
근데 과거 여보야 생활비 목적이라지만 월 사백씩은 줬자나...
니네 엄마 나한테 돈꿔간것도.암말 안하고 이혼하며...
애봐준대도 싫다 나가서놀라그래도 싫다
앞으로의 인생 멋지게 살아봅시다
전 야간대학 다니느라고 늦었어도 욕먹었어요.
예)애기 키운다고 힘들지? 주말에 바람이나 쐬러가자 하고 오늘 회사 회식이라 늦어. 이럼 대부분 이해합니다.
근데 대화가 안되는 부부는 대개 여자:아기보는게 얼마나 힘든줄알어? 니새끼지 내새끼냐?
남자:너만 애 낳았냐? 너희들 먹어 살리자고 돈벌어오자나? 이런식이니 안싸울수 없음.
상대방에 이해 배려없음 부부관계 유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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