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남탕청소 알바 투잡으로 4시간 8만원 받고 1년 좀 안되게 한 후로
목욕탕 얼마나드러운지 알아서 절대 안가지만 어쨌든 하루 500명은 찾아오던 지역서는 제일 잘되는 목욕탕이었습니다.
보통 남탕 350명오면 여탕 150명수준이라 전 여탕이 더 냄새안날줄알았습니다. 여탕청소아주머니도 따로있어서 청소할일도 없고...
한번은 물빼는시간 여탕아주머니가 아프셔서 어쩔수없이 문잠그고 청소 땜빵 두번 하고 돈 쪼금 더받고...
와...남탕도 드러운데 그래도 아재양반들은 깨끗한거였어요...
온탕물뺐는데 와...(참고로 남자평균 목욕 20분정도하시고 여자는 들어갔다하면1시간 반 두시간있다가 나오더군요)
이게 보x 수백개를 담근 냄새구나...와 씨발 이게 사람냄새여...
말이 안나옵니다.
목욕탕가시면 냄새가 안나는게 물이차있어서 그렇지 빼면...
얼마나 거시기를 담그고 빡빡 1시간 두시간씩 씻어댔을까...
드러워도 진짜 드러워서
여탕청소아주머니가 존경스러울정도...
그 드러운 남탕냄새도 빡신데 딱 3배더 드럽습니다. 저 물빼자마자 락스통 두통 썼어요...말통으로...
참고로 남탕이 두배규모인 곳인데 남탕청소땐 말통 하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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