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쉽거리로 들으세요ㅎㅎ
전 거의 안해본게 없어서...젊을때...
거짐 10년전 도박장 딱 한달하고 월급만은 300좀 넘게 대학방학때 받았는데
일이 쉬울거같아도
이 사람들 진...짜 예민합니다. 매번오는사람은 더더욱...
큰돈 오가니..
어떤 분은 담배 가져다주는데
왜 자기 왼쪽서 가져다주냐고 욕하는분도 있었습니다.
재수없게.. 하며...
오른쪽이던 왼쪽이던...
라면하나 끓여달라해서 평소대로 계란풀고 해줬더니
재수없게 계란을 왜 휘져어놨냐고
이런거 먹으면 오늘 못딴다나 뭐라나....만원주시며 다시 계란
휘젓지말고 가져오라고...
손님들 기분좋을땐 하루 돈사십까지 뽀찌 받아봤지만
아닐땐 밤새 쌍욕..
그래서 페이가 쎈거에요....
어떤손님은...
여자가 앉은자리 재수없다고 바꿔달라고도 하고
어떤 손님은 여자가 들어간 화장실가면 재수없다고 밖에서 똥싸시는분도...도로가 뒤서..
다 불법이긴한데 당시는 사장이
넌 눈없고 귀없이만 일하면 된다고...
돈은 두둑히 줄테니..에 혹해서...
여자 마담들도 많이 왔는데...
또 여자들은 따던 잃던 딱 3시간만 치고 갑니다. 하고 가요ㅎㅎ
전 좋았던...
아재들 섯다하며 담배무는거보면...
진짜 손뻗으면 있는 재떨이 안쓰고 바닥에 버려서..
담배진짜...치우는데 고생고생..
제가본건..재수없다고..
가끔 불러달라는 사람은 있긴하지만
겉으로보면 잘 몰랐지요.
저한테 잘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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