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생각나네요ㅎㅎ 밤되니...
모 가게 사장님...
저한테 항상 마감 맞기시며 가게에 문제있거나 결산이 1원이라도 틀리면 새벽이라도 전화하라고 하셔서
진짜 처음으로 3만원이 아무리세도 안맞아서..
가게문 닫는 11시에 전화드렸더니
잔뜩취하셔서
야이 씨발 3만원정도는 내일말해도 되잖아...라고 하셨던...
그 후로 개인사업자 밑에서는 일은 못하겠다 생각 처음 들었습니다.
다른 모 사장님...오전에 가게 오픈하는데
하도 안오셔서 전화 몇통 해도 안받으시고...
일단 급한대로 배운대로 진짜 바쁘게 했는데 누가봐도 술 덜깬 상태로오셔서 제대로 했니 안했니 트집잡으시다가
저만 가게에 홀로 놔두고 해장하러가시고...
그 다음부터는 진짜 더러워도 기본 시스템은 있는 어디 작은회사라도 들어가자해서
덕분에 먹고삽니다. 감사합니다...
본인들이 사장이라도 지킬건 지켜줘야
알바도 일을하지요ㅎㅎ
전 생산 기술 담당인데 전날 새벽 4시까지 술먹어도 회사니까 2시간자고도 나가요.
가서 반차쓰는한이 있어도.
좋은사장님도 있지만 제 경험상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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