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퇴근하고
더 벌수있음에도
귀찮지...
근데
300벌다가
400만 넘겨도
안아끼고 내자식 소고기 먹이고
400벌다가 500넘어가면
내자식 좋은거, 부모님께 생색좀 내고
500벌다가 600넘어가면
조카 좋은 패딩도 사준다.
단지 내가 몇시간만 더 고생하면되.
총각이면 250만벌어도 살지
근데 애아빠는 벌어야지....왜 돈삼백도 못벌며
그걸로 키운다고해?
내딸도 아직어리지만 그래도 남들 입히는거 입혀
명품같은건 아니여도.
난 대체 이해가 안되네.
애 낳아놨으면 벌이가 부족하면 하나라도 더해서 벌어
먹이고 입혀야지
애 낳아놓고 냉동삼겹 해동시켜서 갈아 이유식먹일래? 아니면 맨 야채?
그런 아빠새끼가 설마...있을가...
난 한우먹였어.
그게 이혼해서 미안하지만 내가 죽게 일하는 이유...
가치관은다르지만 아빠는 이래야지...뭔 태클은..
좆도 자괴감인가..
나는 아직도 실수 월 천이 목표인데
내딸 명품 좀 입혀보게
난 작업복 입어도
이러다 아파 뒤질거 같으면 병원비 쓰기전에 먼저 죽을거고
이게 아빠지
혼자살거같으면 뭐라..
나도 혼자살거같으면 월 300만가지고도 떡을치다못해 방앗간했다..
가정있는 새끼들이 게을러서는..
난 보배간다 안녕...
그렇다고 애들이랑 교감을 쌓을 시간도 없이 일만 해서도 안되죠.
냉동삼겹에 야채밖에 못 먹어도 그 자체로도 충분히 행복한 아기도
있을 수 있는거고, 그들의 가정에 어떠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함부로 하시네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는거고,본인이나 잘 하면 되는거에요
제 아들 안전하게 좋은 차로 태우는게 좋다고
다른 집들 중에서
경차로 아기 태운다고,아니 오토바이로 아기를 태우든 말든
아기가 위험해 보여도
그렇게 위험하게 작은 차나 오토바이로
태우면 안되요라고 말 못 하는것 처럼
남의 가정에 이러쿵 저러쿵 말 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정때문에 그러는지도 모르는데 어찌 함부로
말을 할 수 있겠어요
마음만큼은 님 글 보면 운동하느라 못 배우셨지만 열심히 사신거
보여요
돈도 대기업 부럽지 않게 버시는 것도 알고요
충분히 자부심 가지실만 합니다
다만 자부심을 가진다는게 자기보다 못 한 사람들을 우습게 봐도 된다는건 아니잖아요...
너무 그러지 마세요
월천보다 더버는사람도 많은데
위에서보면 콧방귀 낍니다.
덜버는 사람들도 알아서 행복하게
잘 삽니다
머리가 안따르면 겸손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욕먹는거죠!
와이프도 돈안되는 육아말고..
투잡 뛰게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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