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사회초년생때 엄마 시한부판정받으시고 호스피스병동에 계실때 회사 실장님께서 사장님과 팀원들한테 본인이 얘기 해놓을테니 일주일에 2~3일은 오전근무만 하고 어머니한테 가있으라고 말씀하셨을때 진짜 감사했는데 엄마돌아가시고 상치르고 회사 나가니 커피한잔 하자고 하시면서 본인이 한창 바쁠때 어머니가 시한부로 병원에 있었는데 일때문에 많이 못갔다면서 그게 너무 후회돼서 배려해주셨다고 한 일이 있었네요..백종원아저씨도 비슷한 마음이었을듯
골목식당에 그걸 알지 못하는 멍청한 사장들 보면 답답함
백선생 멋지네요
백종원씨를 까는건지 인정하는건지?
인정하는쪽이라 생각됩니다만
백선생의 인품이 그렇다
소유진은 진짜 결혼 잘했네...
철없는 아내를 백선생이 사람 만들었네..^^
시집장가가가
서로 처가나 시댁에 잘한다는것은
솔까 태생이 착하거나 사랑의 이름으로 희생정신이 있질 않는한 쉬운게 아님을
내도 그라곤 싶은데
돈버느라 시간이 읍따 ㅜ ㅜ ㅜ
장모님 죄송함돠
참 백선생님은 보통사람은 아니신듯 하네요..
아 물론 백종원부부욕은 아닙니다
지금 사회현실을 말하는거지
꼭 처가에잘하는글 10개면 시댁에 잘하는글은 1개 나올똥말똥
근데 백선생이 아깝네;; 부와 명예에 비해
사라져가는 폐급 여자 연애인 중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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