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유머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455005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집에 현관문 열때마다 기대...아빠~
어느날부터 아빠왔다~ 조용 ㅠ.ㅜ
삐삐로 연락하고 버스타고 데이트할적에
한참을 기다린후 멀리서 사랑스런 그녀를
봤을때 그설레임을 느끼죠
거기다 감동까지 더해지죠 ㅎ
집에 현관문 열때마다 기대...아빠~
어느날부터 아빠왔다~ 조용 ㅠ.ㅜ
삐삐로 연락하고 버스타고 데이트할적에
한참을 기다린후 멀리서 사랑스런 그녀를
봤을때 그설레임을 느끼죠
거기다 감동까지 더해지죠 ㅎ
퇴근하고 문 열면 내 손부터 봅니다.
뭐 들려있나...
돼지시키들....
아빠왔다고 거실에서 부터 현관까지 기어올때의 감동이란~~
지금은 한번 안아보는것도 허락받아야 되고, 뽀뽀라도 한번했다간 난리납니다.
엄마한테 혼나서 열받는다고 TV보는 저한테 화풀이하고, 진짜 드르바서~~ 그래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지금은 퇴근하고 집 문 열고 들어가면 귀에 헤드셋끼고 겜하느라 제가 온지도 모르다가 밥 먹으러 나와서
아빠 언제 왔어....ㅜㅜ
더 크면 방에서 소리로만 인사하고..
더 크면 온줄도 모르고..
더 크면 다시 나와 인사하고..
더 크면 다시 안아주고..
더 크면 아빠 심정이해해주고..
그맛에 힘든줄 모르고..
손 안 씻고 애기 만지면 등짝 스매싱이 현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