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40대 초반이면
아무리 관리해도 그냥 아재입니까?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나이가 드니 저절로 젊은 사람들하고 생각도 자연스레 차이가 나고...
40대 초반이 되니
40춘기가 온 건지 마음이 싱숭생숭 하고,
뭣하러 이렇게 사나 싶기도 하고...
결혼도 한 지 약 10년
애도 둘
직장도 이젠 안정기...
이젠 취미 생활도 많이 하고 싶고, 쉬고 싶기도 하고...
남편, 애아빠가 아닌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40 전후이신 분들,
어떻게 잘 지내시나요?
부인과 잘 상의하셔서
즐거운 중년 보내세요.
게임한판할 시간 없이
대리까지 뛰며 사는 사람천지..형은 행복한거
드라마보면서 눈물나기도하고..... 여성호르몬이 뭐 많아진다나..어쩌나..
돌연사도 가장많은 나이대가..40대...
할거 다하고 삽니다 시간이 문제지요 항상
좀덜 자면 다 할수 있습니다
걍 그럭저럭 가정에충실하고살지요
아직은 여유를 부릴타이밍이 아니라 그저 하루하루 애들보고 웃으며 잠드네요
와이프랑 여러 시행착오겪으며 지금은 서로
어느정도 눈에 거슬리는행동은 안하고
가족처럼지냅니다 이성친구보다는 ㅎ
가끔씩 이성친구로 지내기도하구요
친구들은 일년에 손에꼽아요 같이 뭉치기가
그저 집주위 직장동료 이정도 가까운 사람들과 가끔 술한잔합니다 개인적인 애기할사람도없고 그냥 요즘은 많이 얘기를 듣는폄입니다 ㅎ
오늘 날이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40대 초부터 뭐 먹고 사나 걱정합니다. 언제 퇴직할지도 모르고 퇴직후에 일자리 찾는것도 쉽지 않을테고 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한데 그래도 직장 걱정 없으시면 다행이죠
검게 힘있던 머리도 가늘어지고 흰머리 나고
슬슬 고혈압,당료,콜레스테롤,지방간,신장질환...
등등 성인병 지수가 높아지는 시기 입니다.
일단 건강해야 취미든 여행이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ㅠㅠ
10대~20대 는 할아버님대 20후~30중대 아버님대 이렇게 다녔는데..
지금은 지인들이 여기저기 고장나고 먼저가고 그러네요ㅜㅜ
몸짱될라고 운동하는게 아니라 살라고 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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