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났는데 친자검사 하렵니다(feat.후기)[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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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났는데 친자검사 하렵니다(feat.후기)[180]조회 122,953 | 추천 770 | 2020.02.07 (금)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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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 모를일이다.
자식 혈액형이 부모 혈액형이 맞다 하더라도 남의 씨 받아 키우고 있을
사람들도 왠지 많을거 같다...
https://pann.nate.com/talk/349237536
보이는 혈액형이죠
산부인과에선 아마 셀타입핑... 그냥 발가락 찔러서 나온 피만가지고 찍어보는게 다고(백타이핑음 안할듯싶네요...)
일반인들이 알고있는 혈액형은 크게 abo rh 가 있지 그 외에도 엄청 많습니다... 혹시나 타인의 수혈을 받은적이 있다면 일반 검사에선 a다 b다라고 나오지만 정밀검사에선 더 다양한 혈액형을 알수 있어요...
주작이 아니라면 정밀 검사해봐야합니다... 문제는 친자라도 힘들어요... 나중에 애가 수혈받을 일 있으면 맞는 피 찾는게 어렵습니다...
후기가 더 궁금합니다
출산 하고 아기 딱 보더니 그 소리가 싹 들어갔네요
낳고보니 아버님, 남편 3대가 판박이..
이번에 둘째 낳고 검사할까 물어봤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둘째도 그냥 뭐 빼다 박았네요
딱 하루 남자중에 누군지는 저도 잘 .............
우리나라 여자들 같은 사안이라도 여자냐, 남자냐에 따라서
대답이 180도 다르다. ㅠ
정말?????
너무 병원말을 믿고 가는군...
소설쓰기좋아하는 판춘문예
어리숙한 순진한 보배 아재들
진짜 꿀조합
다른 자식이라도 모든 혈액형 다 나오니
의심 전혀 안하실듯...
ㅉㅉ 피려면 제대로나 피던가 막굴리는 것들이 그럴리가 있지도 않지만 ㅋㅋㅋㅋ
근데 주작느낌나네
그냥 살면되지.
오늘 떴었네요.
왜 그건 빼고 올렸지?
결론은 자기 자식 아님
엄마가 직접 의뢰하는 경우(불법인데 태아 검사 문의도 합니다), 아빠가 의뢰하는 경우, 그러고 나서 법원용으로 검사한다고 정식으로 의뢰가 다시 오는 경우도 있지요. 뿐만 아니라 정액반응 검사도 수시로 들어오는데, 주로 남편이 보내오는 경우며 그중 상당수는 중년의 남편들입니다.
별 골때리는 일들 많이 봐서 주작이라고 하기엔 충분히 일어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저희 친척분 둘째딸이 전혀 부모님과 닮지 않은채로 20대 성인이 될때까지 부모님은 물론이고 저희 부모님, 저... 그리고 다른 친척분들 거의 모든 사람들이 100이면 100 어떻게 저집 아이들 중 둘째는 부모하고 전혀 안닮고 아이들끼리도 혼자만 너무 마른 체형에 얼굴도 전혀 비슷한 느낌도 없고...
겉모습은 물론이고 성격도 다르고... 다들 그렇게 말하거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죠...
심지어 그 둘째딸 당사자마저 어렷을 때 부터 자기가 부모님과 형제들과는 너무 다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부모님에게도 왜 자기는 아빠 엄마와 닮지 않았냐며 혹시 입양 했냐고 묻기까지 했으니...
여튼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0살이 넘어갈 동안 간간히 의심이 커지면 지금이라도 한번 수소문해서 찾아볼까 하다가 포기하시고 여튼 당연히 친자식처럼 잘 키워서 시집까지 20대 후반에 보내놓고 죽기전에 후련하게 풀어 보신다면서 예전 산부인과 까지 다시 찾아가서 확인하고(원장님은 돌아가심) 우여곡절 끝에 당시에 똑같은 시기에 같은날 태어난 아이가 있는것도 확인하고 바뀐 친자식 확인 했네요.
보자마자 두말할 것도 없이 바뀐게 확실하다고 느끼셨다고 합니다(너무나도 부모님을 닮아서... 첫째와 셋째와도 너무 닮음).
상대방 부모님도 살아오면서 자기 자식이 아니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갖은채로 자식으로 키우셨다고 하구요.
여튼 지금 결론은 서로 자식을 잘 키워주셔서 혹시라도 만났는데 너무 고생을 하고 있다면 마음이 너무 슬플텐데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살고 계시네요...
위경우는 아빠엄마유전자는 확보되어 있는상황입니다.
위상황을 고려하면 유전자 검사 결과가 친자가 아니란 얘기는 엄마유전자는 아이에서 발견되지만 아빠유전자가 없다는 얘깁니다.
즉 이말은 이 아이는 엄마유전자는 가지고 있으므로 이 여자의 자식은 맞다는 말입니다.
이런 경우는 아이가 바뀌는 경우는 절대로없습니다
한몇시간있다 남자아이가 오길래 아이고이뻐라 고놈 한번보자하고 보는데 아무리봐도 아닌듯하여 밑에보니 고추네요.그날 간호사오고 의사와서 죄송하다고 아니 뭔짓한거냐고 엄청 뭐라한 기억있네요.근데 윗글은 검사해보고 아닌이상 어이구
그런생각1도 안함요 ㅋ
도대체 보지가 뭐길래
에효...
여자는 애 아빠 누군줄 알겁니다...
서류 도착하는데 몇일 걸린다니까
적어도 일주일은 지나야 후기 올라오겠네요
결론 주작 ㅡㅡ
그10개월동안 아무리 힘들어도 앞으로 태어날 내새끼를 생각하며 직장스트레스 웃으며 이겨내고 잠안자고 시간쪼개 보건소가서 엘레비트가져오고 마트가서 루이보이스 사면서 미소짓고 겨울엔 새벽시장가서 딸기사오고 철분부족할까 소고기 맥이고 10개월동안 설레였던 남자가 진짜 눈물나게 불쌍하다.
문제는 엄마를 닮은게 전혀 없어서 엄마가 바뀌었나 아들이 맨날 의심중 ㄷㄷ
나도 별의별 상상을 해봤는데 산부인과에서 와이프가 바뀐거 같음 얘 낳은 이후로 상냥한 와이프가 없어지고 잔소리가 심한 와이프로 변함
아무래도 바꿔치기 된거 같음
이거 병원 가서 조사하면 내 진짜 와이프 찾을 수 있을려나
글삭제하고 튀었답니다https://m.pann.nate.com/talk/349237536&currMenu=search&page=1&q=친자검사할렵니다
미드를 너무 많이 본거야 뭐야
이 혈액형은 적혈구 항원 A형, B형이 만들어지지 않을 뿐 A, B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위와 같은 부모 또는 같은 O형 부모라도 A,B,AB 혈액형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저 다음이야기가 아내가 대학생인데 클럽에서 원나잇해서 아이가 생겼다는,,,뭐 그런 전설같은 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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