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미쓰비시 중공업이 만들기 시작해 2008년에 러시아 회사에 납품한 컨테이너 선박인데
2013년 즉, 운용한지 딸랑 5년만에 배가 두동강나면서 일본 조선업계 신뢰도를 바닥까지 떨어트린 장본인임
2013년 사고 당시 배 보험료만 3~4천억원이 책정됬고
화물 보험료도 600억이나 책정되어 미국 보험사들이 미쓰비시에 줄소송을 검
그리고 이때 같이 만들어진 동일한 선박이 있었는데 긴급 운용정지 당하고
일본에 선체 종합점검, 선체보강 서비스하러 보내짐
물론, 비용은 일본정부랑 미쓰비시가 공동 부담
그러면서 남의 나라 조선업엔 태클 죤나게 검
참고로 중국산 선박들도 두동강까진 나지않았음
한국도 힘들었었죠.
결국
기술이 부족한게 아니라 아예 없었던
중국의 삽질로 끝나긴 했지만,
초고가의 대형선박에 한정되고요.
여전히 중소형은 중국이 싹쓸이중.
한국입장에선 중소형은 돈도안되고
현재도 조선소가 풀가동이라
중소형같은거 만들 시간도 없고.
결론은 일본은 설자리가 없습니다.
기술은 한국에 밀리고.대형
가격은 중국에 밀리고.중소형
일본은 결국 지네나라에 팔을 내수로 연명중
만들어봤자 개판.
장기적으로 일본 조선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져서 조선사들이 버티지 못한겁니다
스크러버 개조기술이나 우리가 특허낸 LNG추진설계 덕분에 시장을 앞서게 되었지만
아직 선박용 레이더나 기타 내부장치 기술들은 일본제품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전면적인 국산화는 불가능한 상황이니 앞으로도 잘 버티길 바래야지요
두동강 나던데
저건 그냥 잘 누어서 두동강 나뿌렸네
저 컨테이너 내용물들이 궁금하다
대단하다. 대한민국.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