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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뺑뺑이는 아직도 할려나
빵!!!
어떤 개쉐퀴야~~~!!!
외계인이 몰려 오면 다들 우르르 도망가다가 군인들이 출동하고
군인들이 막 죽어 나가면 또 도망가고 그런 스토리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군인이 죽으면 그 총이어 받을 예비군이 너무 많아서
스토리 진행이 어려울 겁니다.
대한민국 내에 테러가 거의 없는 이유도 그와 같을 테구요.
총 한 자루 굴러다니는 거 잡으면 분해조립 가능하고 사격자세 다 나오는 군인 탄생되는 나라인디....
논산 에서 행군할때
그 추운겨울날...
" 침낭이 새거니 배낭을 메고 벽에 기대지 말아라 " 는 지침이 내려왔고...
내 동기는 행군중에 너무 힘들어서...
배낭을 벽에 대고 그냥 기댔지..
그걸본 소대장이 ..
그냥 군화발로 배 를 가격해서 동기가 앞으로 콕 꼬꾸러지고 ..
다시 일어나니 그 추운겨울에 짝! 짝 ! 소리가 나도록 뺨 을 갈기더라...
그 이후 또 기간병 분대장이...
내 동기를 또 때리고....
햐 ~ 아주 살벌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사람취급 을 받지는 못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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