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같다"는 발언을 해 악플 등에 시달린 반찬가게 주인의 말이 통계지표로도 확인됐다. 자영업 부진이 장기화하며 지난 해 4분기까지 전체 국내 가구의 사업소득이 최장기간 하락했다. 향후 발표될 가계소득 통계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내수부진까지 반영돼 사업소득 추락은 날개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전문가들은 2018년부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시행되고, 주52시간제 적용 논의가 본격화되며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017년 9월부터 경기지표가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정부의 무리한 소득주도성장 정책 추진이 자영업 붕괴를 초래했다"고 평가했다. 은순헌 통계청 사회통계국장도 "자영업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자영업자 비중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21569
그들 말에 따르면 능력도 없는 것들이 가게 차려서 망하는 거라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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