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라도, 협회 회비를 내야만 투표권이 생기는 대한의사협회의 선거 구조가 당선에 큰 영향을 줬다는 의견이 있다.
전체 의사면허 소지자는 약 13만 명이고 이중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44,012명.
이중 21,538명이 투표하였고 최대집 당선자는 6,392표(29.67%)를 득표하였다.
의사 13만명인데 그 중 6392명이 동의하여 당선됨. 대략 총 의사중 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필 이런 사람이 의협의 회장이 된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의사협회는 의사들의 권익을 추구하는 민간단체임.
의사들은 그가 대정부 강경투쟁을 통해 의료보험에서 더 많은 돈을 의사에게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하고 뽑아줌.
특히나 의협은 일반의원, 개인병원을 하는 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임.
의협에게 국민들의 건강이나 의료복지는 부차적인 문제임.
억울하면 당신이 공부 열심히 해서 의사가 되어보던지. 온라인에 숨어서 찍찍되지 말고.
일단 팩트는 확인하고 깝시다.
쟤 최씨 거거 일베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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