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채소값이 엄청나게 올랐죠? ㅠ
양파4개들이소망 하나에 3800~4500원,청양고추는 소봉한개에 3000~4000원등 마트가격보면 헉소리 납니다.
전 일산시장가서 양파8개 한다라에 3000원,청양고추 한다라에3000원에 샀어요.발품팔면,그게 한달누적이 되면 큰돈이 되죠.장보러갈때는 차안타고 제오도방에 세딸중 번갈아가며 태우고 가서 마트와 재래시장다니며 같이 장봐요.
작은지혜가 애들이 사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서요.ㅎ
세딸들이 다들 매운거 좋아하고 요즘청양은 너무 맵진 않아서
애들먹기에도 큰부담이 없죠.
시간이 날때마다 조리음식 한가지씩 보여드릴께요.
미천한 요리실력이지만 제글에 해드시고 작은행복이라도 찿는분이 계실까봐.^^;;
국멸치 청양고추 볶음입니다.
국멸치를(싸니까ㅎ)를 까서 마른팬에 중약불로5분 볶아주시고 (바쁘실땐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주셔도 되요.)
다진양파,다진대파 2수저.다진마늘1.설탕1.참기름1.맛술1.제가만든 맛간장3.요리당2.식용유2수저를
볶은멸치에 넣고 중약불로 5분 볶아주세요.
물1/3종이컵을 넣고 조려주세요.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짧은시간에 반찬한가지가 만들어졌네요.멸치엔 청양고추의 향이 베어서 아이들에게
멸치만 먹여도되고 개취에 따라 꽈리고추로 하셔도
아주 맛나요.조리시간은 야채다지는거부터 플레이팅까지 15분이면 충분하니 만드셔서 가족의 행복한식탁에 보탬이 되시길^^~~
왜 비싸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역시 유통 이겠지요
생산자,소비자 윈윈하네요...
맛동산님 조리법과 거의 비슷한
저희집에선 경상도식 멸치고추장물이 있어요~
멸치를 살짝갈고
고추를 잘개 썰어서 국간장등 갖은 양념을 넣어서
국물이 자작하게 조리는 방식인데
특히 여름철 입맛없을때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밥한그릇 뚝딱합니다~
포털에서 경상도식 멸치고추장물이라고
검색하시면 대충 어떤건지 아실겁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들이 많아졌는데 상대적으로 외식하는 업체는 수입산을 선호하는 반면에 마트에 판매하는 농산물은 국산위주가 많습니다. 소비자들도 집적 구매하실때에 수입보다 국내산은ㆍ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보니 소비가 갑작스럽게 상승하였고 저또한 생산자이지만 소비가 안되고
생산량이 많으니 몇개월을 바닥을 치고 손해가 극심하였는데 반등으로 망하기일보직전에서 희망의 빛이 보인듯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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