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보건당국에 동선을 누락·은폐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코로나19 확진자 ㄱ씨(56)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원주시는 지역 3번째 확진자인 ㄱ씨가 아파트 동대표 회의 참석과 아파트 내 피트니스센터 이용 사실을 진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동대표 회의에 참석했던 아파트 관리소장(13번 확진자)과 접촉했던 원주시보건소 역학조사반 직원 3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행정 손실 등이 발생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은 물론 행정 신뢰를 떨어드린 ㄱ씨를 고발했다”고 말했다.
3번이 동선 은폐해서 아파트 관리소장, 헬스장 이용한 아파트 주민등 감염됨. 역학조사반은 자가격리...
더 환장할 사실은 3번 확진자 딸인 7번은 현재까지도 2월 28일 이전의 동선을 공개거부중.
신천지는 진짜 다 뒤져버렸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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