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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엄마아빠 이모양이라 ㅠ
죄송해요 엄마아빠 이모양이라 ㅠ
저도 제 아들에게 이렇게만 바랍니다
공부 못 해도 됩니다 건강하게 자라고 다치지만 말고 법만 지키면서 자라면 됩니다ㅎ
그것만으로 이미 효자입니다 따봉형도 효자에요 ㅎㅎ
니부모는 지금 너를 엄청 자랑스러워하신다고..그런데 니가 이런생각을 하냐고??..
이모양이라 자책하지마세요~
어떤모양도 부모님의 자식사랑은 변함없답니다 ㅋ
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이뻣죠
더기억나는건 잘걷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걷는걸 잃어버려 기어다닌적
있어서 놀라 병원가니 일시적인거라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걷는걸 잊어버리는
병도 있단게 신기함
이제 지옥이 시작되는 거에요.
ㅠㅠㅠㅠ
아직 말 못할때
말좀 하기 시작 하더니 쫑알쫑알 대들어요 ㅎㅎ
그래서 더 감동을 받은 거 같기도 하고요..
ㅋ
ㅋ
저때보단 지금 7살 딸이 말도 잘통하고
대화도 되고 반응이 있어서 더 이쁘고
딸의 말 한마디에 감동받음ㅠㅠ
볼때마다 경이롭고 감동이 똑같죠^^
아직 겪어보질 못했네욤..ㅎㅎ
언젠가는 꼭 겪어보리라!!
감사합니다
헤어져버려서.....돌잔치도 같이 못 했는데...
나의 아이에게도 부모님의 사랑을 대물림하면 됩니다
지금은 그놈들이 조금 컸다고 말고 안듣고
정말 힘~ 들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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