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에 트레이드스 가서 마스크 사면서 글 썼었죠...
당시에 코로나가 막 터지기 시작했고...
인터넷에 가격이 오르기 시작할때입니다...
와이프가 트레이더스 가자 해서 갔다가...
마스크 인당 2박스 제한으로 팔길래...
아이들꺼 2박스... 대형 2박스 구입했습니다...
아이가 있었으니... 3명이서 6박스 구입할수 있었는데...
당시에 25개 들은 박스에 27900원 하는게 비싸다 생각해서...
더 안샀습니다만...
하... 실수네요... 인당 2박스 채워서 살껄...
와이프가 외출 거의 안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사놓은 마스크도 남아 있어서...
아직까지 마스크가 없지는 않지만...
부모님 집에도 드리니... 이제 간당간당 하네요...
부모님은 아껴 쓰신다고 예전부터 마스크 하나로 2~3일씩 쓰셨고...
동생은 하루에 하나씩 쓰는데... 모자랄까봐...
소형 아동용까지 소비하고 있네요...
지인들 공짜로 1~2개씩 나눠줬더니...이양반들;;; 쩝; 더 없냐고
돈이라도 주던가...나원
인터넷에서 혹해서 비싼거 사지마시고요 ㅎㅎ
이거 몇세트 사서 본가 처가에 어른들, 형제들 다 나눠줬습니다.
그땐 다들 무슨 마스크를 이렇게 많이 보내냐고 한마디씩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고마워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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