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온누리상품권발행 사업 예산 증액안에 제동을 걸었다. 정부는 추경안에 온누리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예산을 본예산(2312억6400만원)보다 690억원 늘리는 내용을 담고 발행규모를 5000억원 늘리고 할인율도 높이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 예결위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사업이) 잘못되면 소비는 안 되고 (상품권만) 잘 팔릴 수 있다. 소비진작 효과가 불확실하다. (추가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의 상품권에만 (할인율) 10%를 적용하고 기존에 발행된 2조5000억원에는 5%의 할인율이다. 어떻게 구별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어디에서나 쓸 수 있어서 대구지역의 소비를 촉진한다고 볼 수도 없다"며 보류를 요청했다.
타격은 전국이 받았지만 대구만을 위한 예산이 아니므로 승인해줄수 없다는 신천지당...
대구는 웬만한 지자체는 다 발행한 지역상품권도 발행한 적이 없음...
어쩌라고? 대구에 현금이라도 갖다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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