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집안에 있는 아이들한테도 미안하고 ..
독박육아하는 와이프한테도 마안하고해서..
큰맘먹고 강원도로 1박2일 놀러가자해서 출발했네요^^
마침 토요일 일요일 대마찌가 나서.. (건설쪽일을해서~)
토요일날 아침에 출발~~~
(출발전날 차 배터리가 나가서 오밤중에 배터리가느랴~~ 쌩쇼를 하고. 배터리를 갈았더니 차량 코딩이 초가화되서.. 문도 안잠기고 ㅋㅋ 차량이 11년식 sm5차량인데.. 잘못하면 초기화된다하더라구요~)
그래도 출발~~
속초 해수욕장 들렸다가 속초근처 펜션에서 하룻밤 묵고~
(펜션도 예약했다가 차량이 문제 생겨 취소했다가 다시 예약했다가 ㅋㅋㅋㅋ)
그래도 도착해서 잼나게 놀고 속초 중앙시장에서 사간 간식들도 먹고~~
다음날 양양 휴휴암에가서 물고기 방생~~
물고기 밥도 두번이나주고 ㅋㅋㅋ 한번으로 부족한 두 딸들 ㅋㅋㅋ
토요일에 보내드림에 속초 맛집 추천해달라는글 올리고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어!!!!! 대게 포기 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가기 아쉬워서~~ 주문진가서 홍게 사서 먹었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구런지.. 생각보다 가격 괜찮더라구요^^
오는 길에 딸들은 신나서 노래부르고..
좋으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좋다고 다음에 또 놀러가자고 하네요^^
와이프도 간만에 힐링 했다고하네요^^
정말 갓만에 힐링하고 왔네요^^
맛집 도움 주신 선배님들 감사해요^^
다들 몸조심하고 .. 힘들어도~~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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