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19163356024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이례적인 동시수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총장에 대한 정치적 공격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현 상황에서 검찰이 최씨를 불기소할 경우 제식구 감싸기를 했다는 비난을 받을 여지가 있고, 기소할 경우 현직 총장의 가족이 형사재판을 받게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는 상황이라 어떠한 결론이 나오더라도 윤 총장이 큰 부담을 떠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지검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윤 총장 장모 최모씨가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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