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지 교민들께 들은 얘기를 정리 해 보면 대충 양국간 기레기들과 뷰어를 늘리려 일부러 자극적인 편집을 해 대는 유튜버들이 문제인데요...

최초 베트남 도착후 격리 되었던 한국 관광객들 인터뷰중...

1. 밥도 안주고 딸랑 빵 쪼가리 몇개 줬다 (일단 여기서 베트남인들은 자존심이 엄청 상했습니다. 반미 샌드위치리고...오바마도 극찬했던 대표적인 베트남 음식을 그깟 빵쪼가리로 격하시켜 비하했다는거죠, 하지만 인터뷰한 관광객 입장에서는 빵이 무엇이냐가 중요했던게 아님, 입국금지나 격리에 대한 사전 통보도 없었고 정상적으로 관광비자로 정상적으로 입국 했는데 갑자기 영문도 모른채 당하니 빵인지 밥인지 고긴지가 중요한게 아니었음, 근데 일부 기레기들이 여기에 촛점을 맞춰서 보도 했고 벳남 일부 기레기들 및 한국어를 아는 벳남 유튜버들이 그걸 더 부풀려서 본국으로 퍼 나름)

2. 외교부 항의로 8천원 짜리 도시락으로 대체 해 줬음에도 음식이 적다 형편없다 했다...이게 도시락이 들쑥날쑥 밥때가 지나서 도착 하는둥 뭔가 전달 과정에서도 혼선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이미 맘이 상한 벳남인들은 현지 직원들은 1800원짜리 도시락인데 8천원 짜리 도시락 가지고도 불평불만이냐!! 화를 냈고 거기에 편승해 자극적인 부분만 기레기들은 자꾸 퍼 나릅니다...

3. 자물쇠가 달린 허름한 창고 같은 곳에 감금 시켰다. 이게 실은 지역병원들(베트남 기준에선 그나마 하급병원도 아니라는 증언이 오늘 또 나오네요)이랑 격리시설 부족으로 군막사 비워준 거인데 군인들은 시설 비워주고 길바닥에서 자는 장면이 같이 나가며 여론 더 악화시킴. 그리고 베트남은 가정집에도 자물쇠는 다 달려 있음. 그런데 한국인 관광객 입장서는 자물쇠가 달린 문으로 다 닫혀 있으니 감금이라 느낄만도...이건 양국간 문화 차이에서 온 해프닝임...근데 한국 기레기는 감금으로 벳남 기레기들은 불평불만으로 각기 퍼 나름...한국내 반 베트남 정서를 실시간으로 번역 해 베트남으로 퍼 나르는 유튜더기들은 덤~

4. 5성급 호텔을 요구했다. 한국인관광객들 입장에선 사전통보도 없었고 영문도 모른채 끌려 다니니 최소한 내가 예약한 호텔이나 그수준의 숙소는 제공 해 달라. 하지만 이런 내용은 쏙 빼고 단지 격리 시설로 호텔 달라고 징징댄다고만 번역...

5. 현지 교민사회 중심으로 대응하고는 있지만 유튜브 특성상 젊은층을 중심으로 넷상으로 퍼져 나가고 있어 가짜뉴스나 과장된 뉴스라도 급속도로 퍼져 나감. 이에 대응한 한국내 반벳남 정서 역시 실시간으로 퍼져나감. 벳남 애들은 지금 한국 내 반응을 적반하장이라 느끼고 있음. 소수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근데 먼가 좀 이상하다 느끼는 애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는다는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