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화손보사에서 올린 사과문인데....
이 사과문 분명 대표이사가 직접 썼겠음?????????? 대기업에서?? ㅋㅋㅋ
근데 이 사과문 쓴 새끼는 분명 저 사건 담당자 또는 관계자 일 가능성이 커보이고 이새끼 아직 반성 못 함.
사과문은 일단 죄송하다고 하고 핑계가 아니라 저희가 잘못한 부분이 이것 이것이니 이걸 개선하겠습니다 라고 해야 하는데
저 사과문 쓴 새끼는 변명에 의한 변명 밖에 없고 마치 자기들은 원래 잘못 없는데 너희가 욕하니까 사과는 할께라는 느낌임.
첫 문단...
먼저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논란이 된 교통사고는 2014년 6월 경 발생한 쌍방과실 사고입니다.
이렇게 사과 직후 바로 해당 사고는 쌍방 과실로 50 : 50 으로 책정한 지네들이 맞다라는 전제를 깔고 감.
그래서 다음 문단에 이런 문구가 나옴...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나,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당사가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하였습니다.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나, 소송에 앞서 개개인 상황을 잘 살피지 못했다라고 마치 기업에서 의무가 아닌데 너희가
강요한다는 어투로 말하고 있음.
이건 무슨 효과를 노리느냐?
"야, 기업이 어떻게 개개인 하나하나 사정 다 파악하냐? 그냥 서류상으로 나온데로 일 하는거지.."
이런 의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라고 보여짐.
이런 경우에 진짜로 사과를 하는 입장이면
"저희가 보험사라는 명칭에 걸맞게 고객들 사정을 살펴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정비하여 고객님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화손해보험주식회사가 되겠습니다."
라고 써야 하는 것임.
주저리 주저리 사건정황을 앞에다 붙여서 마치 자기들은 정당했고,
적법하게 했으나 이걸 문제 삼는 너희들이 과민한거야 라는 어감이 안보이도록 해야 하는데..........................
정말... 저거 쓴 새끼는 회사 망하게 하려고 작정한 새끼 아니고서야...
요즘 사람들 거의 회사 다 다니거나 다녀봐서 웬만한 공문은 써보거나 봐왔기 때문에...
저런거 다 걸러 낼 능력이 있는데 저딴식으로 썼다는건...
이게 국민적 이슈가 되었음에도 국민들이 우스운거임.
저거 결재 올린새끼 짤라라.. 한화야..
그 부분에서 님과 같은 생각이었거든요.
동료가 소송한다했음 말려야지
그 부분에서 님과 같은 생각이었거든요.
주위에 불매할건 저것밖에없고 생명보험이야 깨기에는 너무 무리고
보험 갱신때 한화는 거르는걸로......
한화 퇴출
새겨들어라 화나손보
흥보실은 괜히 있나요
사과문 저렇게 뽑은 놈 일 못하니까 짤라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임.
지금 이렇게 공분을 사는 이유와 정황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저딴식으로 회사에 결재 올렸으니.
제대로 지적했구만 뭐.
그리고 육각수도 아니고 무슨 흥보실입니까ㅋㅋㅋㅋㅋㅋ
사과문에는 그거에 대한 방법이 없다고만 하는건 사태진정되면 먹겠다는 얘기겠죠?
실종신고하려고했는데 아이엄마 출국기록때문에 신고안된다고 거절됐다던데..
저 사과문을 승인해 준 담당 본부장(이사급), 그리고 사장도 정신 못차린 거임.
왜 이리 시끄러워? 더 시끄러워지기 전에 얼릉 쳐리해!! 딱 이 수준.
자기들이 잘 살펴보고 자비를 베풀었어야 했는데 그냥 원칙대로만 했다는게 요지임
결국 이런일은 또 발생할거라는거지
그래서 나는 한화보험을 들수가 없지
결국 소비자들은 이런 손보사를 어떻게 믿고 계약하겠냐 이거죠.
사과문?? 변명문 이지
절차만 맞으면 신생아한데도 소송걸겠다???
내인생에 다시는 한화는 없다.
사과문 어떻게 쓰는지 모르냐???
보배드림에서 검색하고 사과문써라...
사과문 꼬라지가...
죠폭집단들이 쓰는 거랑 비슷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처음일리가 없을것 같은 느낌...
워딩까지 정확치는 않지만, "자존심이 상하지 않는 사과는 없어요."라는 대사가 있음.
그거 보면서 진짜 명대사다 싶었음. 사과라는 게 잘못을 해서 하는 거니까 자존심이고 뭐고 남는 게 없음.
위 사과문은 "미안해. 하지만 니가 먼저 잘못했잖아. 그러니까 너도 사과해."라는 초딩수준의 사과임.
초등학생의 가정이나 경제적 상황을 몰랐다?ㅋㅋㅋ
에휴... 답없다.
암튼 기승전 변명임.
반성? ㅋㅋㅋㅋ
그래서 생각했죠 저따위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하는듯한...
저 미성년 자녀 말고 다른 미성년 자녀한텐 또 소송 걸겠네.
동료가 소송한다했음 말려야지
과실비율이 더 높았던듯
글고 니네 메뉴얼 참 뭐 같다는건 인정 해줘서 고맙다
먼저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논란이 된 교통사고는 2014년 6월 경 자동차와 오토바이간 발생한 사고입니다. 당사의 계약자는 자동차 운전자였으며 당사는 계약자와 계약자 차량 동승자에게 우선 보험금을 지급하고, 당시 사고로 사망한 상대방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과실비율에 따른 구상금 변제를 청구하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살피지 못하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해, 초등학생 자녀에게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해당 학생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히고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켰습니다.
경제력이 없는 어린 학생에게 구상금 청구를 제기한 것은 저희 한화손해보험의 경영방침에 어긋날 뿐 아니라, 사회통념에서도 용납되어서는 안될 행동이었기에 국민 여러분의 비난은 마땅합니다.
회사는 잘못을 인지한 후 즉시 소송을 취하함과 동시에 내부 시스템 정비를 시작했습니다.
향후 보험금 지급이나 구상권 청구 과정에서 어떤 경우라도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초등학생 자녀분께 깊이 사죄드리며, 저희 한화손해보험에 크게 실망하셨을 국민 여러분께도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나은 회사로 거듭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억울해 보이지 않지만.
기간이 10년이라고 했어요
10년지나면 못타먹는데
뭘 지급한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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