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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LXfMaftgro
파일럿 대단합니다
하지만 잘선거 보니 다해이다
견인 작업전 몇가지 절차중 안전핀을 삽입하고, 견인 완료 후 안전핀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 쉐어핀 : 토잉카 급정지 시, 토잉바 중간에서 충격완화, 쉐어핀이 부서지더라도 토잉바는 부서지지 않게 함.
- 바이패스핀: 노즈렌딩기어에 유압을 차단하여 토잉카 방향을 바꿀수 있게 함.
- 그라운드락핀: 노즈기어가 접혀들어가는 것을 방지 함.
2005년 9월 21일 LAX공항에서 발생한 JetBlue 292편은 견인 작업자의 실수로 바이패스핀과 그라운드락핀을 제거하지 못하여 발생된 인재로 알고 있습니다.
이륙즉시 노즈기어는 바이패스핀에 의해 유압상실로 90도가 꺽이고, 그라운드락핀에 의해 접히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유튜브로 생중계를 보고 있어서 기억 납니다.
그 중 어떤 작업자는 다른 한손에 붉은색 리본을 들고있는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조종사에게 견인에 필요한 핀들을 제거했다. 안전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어쨋든 젯블루 292편은 착륙 안전 무게에 다다르기까지 연료를 태워가며 LA상공을 장주비행합니다. 캘리포니아 앞바다에 불시착과 LAX공항 비상착륙중 후자를 선택하여 영상처럼 매우 훌륭하게 착륙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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