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물꼬튼 전주민 재난기본소득..대부분 시군 동참
광명 등 24개시군 지급대열 합류..남양주 등 7개시 동참 가닥
도,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지급..지역화폐 ·카드 사용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이윤희 기자,최대호 기자,이상휼 기자,정진욱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1일 현재까지 광명시 등 24개 시군이 동참하기로 했다.
나머지 지자체 대부분도 경기도 방침에 동참할 것으로 전해져 경기도와 시군 최초 전 주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재명 지사가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이후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4개 시군이 동참했다.
전 주민재난기본소득 지급예정인 시군은 광명·이천·여주·김포·양평·군포·의왕·안양·과천·화성·의정부·파주·평택·시흥·성남·광주·안성·용인·양주·동두천·가평·포천·연천·하남 등 24개 시군이다.
1인당 지급액수는 5만원 8개시(광명·김포·군포·의왕·안양·광주·하남·의정부), 10만원 10개시군(여주·양평·과천·파주·평택·시흥·성남·용인·양주·동두천·가평), 15만원 2개시(이천·동두천), 20만원 2개시(화성·연천), 25만원 1개시(안성), 40만원 1개시(포천)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들 시가 경기도의 방침에 동참해 재난기본소득을 전 주민에게 지급하게 되면 4인 가족 기준 정부지원금 80만원(20만원 도 및 시군 매칭 선 지급 감안)과 경기도 지원금 40만원, 지자체 지원금(20만~160만원)을 더해 최소 140만원에서 최고 280만원을 받게 된다.
소요예산은 2조2018억원(도 1조3642억원+시군 8703억원)이 투입된다
~~~대통령을 앞서 가시네 잘한다고 "칭찬 "받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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