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선법 위반 혐의 목사 2차 고발
지덕 강남제일교회 원로목사 등 10명 대상
"황교안 대통령 되면 트럼프 버선발로 나와"
"전광훈 목사가 가는 곳에 대한민국이 있다"
평화나무 "교회 선거법 위반 집중 모니터링"
2일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교회 예배 중 설교·기도·광고 시간 등에 종교 조직을 이용한 선거 관여 금지 규정 등을 위반했다며
목사와 장로 등 10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다음 주 경찰에 추가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고발 대상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인 지덕 강남제일교회 원로목사와 이용규 성남성결교회 원로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 총회장 채영남 본향교회 목사 ▲고만호 여수은파교회 목사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 ▲이남기 기쁨교회 목사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소속 조나단 목사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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