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중권이 진보쪽에 있을때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논리가 독선적이어서 공감이 안됐어요, 사실 진보쪽에서 진중권을 빨때도 싫었습니다. 근데 이제야 사람들이 알아봐주니 제가 사람보는 눈이 좋구나라고 느꼈네요. 안철수도 아버지가 초창기때 엄청난 팬이었죠. 그때도 전 안철수 반대했었습니다. 안철수 좋아하지 말라고요, 왜나하면 한국사회에 기여한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v3로 돈을 그렇게 벌었는데도, 기부를 많이 했다거나 약자편에 서본적이 없는 사람이어서 그다지 신용이 가질 않았고, 오히려 안철수 광풍이 굉장히 이상하다라고 느꼈네요. 그 당시 아버지랑 안철수 땜에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아버지가 한마디도 못하십니다. ㅎㅎ 안철수가 어떤 인간인지 확실히 알았던건 문재인 대통령과 단일화하려고 햇을때 당시 선거자금의 대부분을 여론조사하는데 탕진했다는걸 기사를 보고였죠. 또 그렇게 물러가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확실히 밀어주지도 않고 단일화 후에 미국으로 가버린걸 보고 인성이 쓰레기구나라고 느꼈네요. 이제라도 사람들이 알아봐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랑 반대네요 저같은 경우는 진중권의 예전 히스토리는 잘모르고 그래도 내부자들에서 좋게 봤지요 입진보입진보 해도 그래도 수꼴 보다야 낫고 미우나고우나 우리편인줄 알았는데 저렇게나 망가진걸 보니 너무 실망이네요 솔직히 요즘 행보를 보면 왜저렇게까지 하는지 1%도 이해가 안가요
아.. 바뀌긴 했네요.. 백수라
나는 무조건 맞아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지적당하면 저리됨
대구에 61%는 그런 인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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