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너무 두서없이 글을 쓴거 같아서...
A/S를 하자면...
일단 재난지원금은... 어려운 와중에 받는 돈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이렇게 주는 돈은 꽁돈이라는 심리가 많이 작용합니다.
마치 보너스 받는 기분이랄까.
자기 돈 모아서 받는 적금을 받아도 꽁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안그렇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꽁돈을 사용처가 지역사회로 한정되어 있는 지역화폐로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런 꽁돈 생기면 감성에 휩쓸려 쓰는 경우가 상당 합니다.
에잇, 기분이다. 꽁돈도 생겼겠다 외식이다! 이런 식으로.
하지만 요즘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외식이나 외출은 자제하겠죠.
거기에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가 다들 상당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 글을 읽고 있는 본인들도 다 그렇잖아요???
그럼 이럴 때는 어떤 마케팅이 먹힐까요?
당연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주를 이루겠죠.
이 감성을 자극하면 재난지원금, 어차피 정해진 기한 내에 정해진 동네에서만 쓸 수 있는 돈...
어떻게 쓰겠습니까? 이왕이면 내 감성을 자극한 그 가게 물건을 팔아줘야겠다.
어차피 이 시기 아니면, 이 동네 아니면 못 쓰는돈인데 뭐...
이렇게 하지 않을까요?
그럼 어떠한 것들이 감성을 자극할까요?
지금 코로나로 전국민이 의도치 않은 반감금 상태로 휴일과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이러한 국민들을 신경 써주는 기분이 들게 하는, 배려하는 마케팅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한 배려라는 것이 동네의 상황에 따라, 본인 가게 주이용 연령층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장사하시는 사장님 본인들이 직접 고민을 해보면 그 해답은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가장 많은 타격을 본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조그마한 의견을 내보았습니다..
1%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 것이니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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